풀먼은 경기도 다낭시의 수많은 숙소 중에서도 한국관광객들의 비중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숙소입니다.
근데 Pullman인데 왜 풀먼이지 풀만 아닌가. 아이언맨도 사실 아이언만인가?
휴양지라서 프라비잇 풀빌라를 많이들 이용하지만
11월이기 때문에 어차피 개인풀장은 추워서 이용못하고 괜히 이동만 불편하기 때문에
호텔의 형태지만 리조트의 느낌을 가지고 있는 풀먼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침 조식이 거의 코리아라고 한 것도 컸음.
널찍한 로비
이렇게 로비에서 바다 쪽을 바라 볼 수 있고 바도 있음.
체크인을 하면 친절한 직원분이 웰컴 드링크 티켓을 주시면서 바에서 한 잔 하라고 하시는
물론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휴양지까지 왔는데 일반 호텔룸 하기 싫어서 큰 맘먹고 예약한 패밀리룸.
와우
이렇게 널찍한 거실이라니 행벅해라
웰컴과일과 다과. 물론 먹진 않았다.
메인 침실
세면대
욕실
다른 풀먼 호텔도 이 브랜드던데 딱히 좋은 점은 못느꼈다.
작은 침실
그리고 야외공간도 있는데
여기가 진짜 끝내 줍니다.
저기 바라보는 뷰.
뷰2
뷰3. 역시 동남아는 야경이 최고죠.
밖으로 한 번 나가봤습니다.
이렇게 찍으니 유난히 웅장해 보이는 본관
메인 풀장을 중심으로 위치해 있는 스파와 피트니스
여기도 수영장인가 싶었지만 들어 갔다간 감전사 할 듯
풀장을 나가면 그대로 미케비치입니다.
사실 날씨 좋은 날이 없었어서 제대로 된 사진을 못찍음.
그리고 호평이 자자한 아침 조식
왜 사람이 별로 없냐면 일찍 가서 입니다.
조금 있으니 사람들 바글바글해짐.
사실 저 때 다단계 화장품 단체 워크샵와서 장난아니었다는.
대한민국의 성공하신 분들이 그렇게 많으신 줄 그 때 깨달았다.
아예 한국음식 코너가 있습니다.
캬 훌륭하다.
나쁘지 않았던 쌀국수
어느 호텔에서도 볼 수 있는 메뉴들 역시 있습니다.
망고는 따로 말해야 주는 걸 나중에 서야 알았지만 수박이 더 맛있었음
메뉴가 아무리 많아도 결국 먹는 거만 먹는 것이 호텔 조식입니다.
다낭을 언제 다시 갈 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간다면 꼭 여기서 다시 지내고 싶습니다.
흐흑 너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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