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락1 Spitz(스핏츠) : 경험하지 못한 시절에 대한 향수 요즘 유튜브와 틱톡에서 시티팝과 함께 잔잔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게 바로 J-Rock이라고 하는 일본 밴드음악들이다. 사실상 빛바랜 영광만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일본은 아직도 밴드 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과거에 활약했던 레전드들도 아직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핏츠는 그 중에 하나이며 대표곡은 그 들의 전성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로빈슨(ロビンソン)이다. 로빈슨(로빈손?) 뮤직비디오는 현재 유튜브에서 1.6억이라는 경이로운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팬들이 꾸준히 시청하고 있다. 나 역시 로빈손을 통해 스핏츠라는 밴드를 알았으며 이후에 青い車(푸른 자동차)와 チェリー(체리), 楓(단풍나무) 등 다른 노래를 들으면서 그들에게 빠져들게 되었다. 스핏츠 대표곡들은 대부분 서정적인.. 2024.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