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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2

In Europe #25 벨기에 하셀트 (Hasselt) 벨기에 하면 당연히 브뤼셀과 여행 매니아라면 헨트까지는 가는 거 같다.그도 그럴 것이 영토가 큰 것도 아니고 볼 것이 많은 것도 아니라서 당연한 거라고 할 수 있다.그렇다면 하셀트라는 곳은 어디냐면조오기 브뤼셀에서 두 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면 갈 수 있는 소도시다.  일단 호텔 예약하고 창문을 열어 보니 뷰가 상당히 예쁘다.프랑스 지방 소도시 같은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옹기종기 모여 있는 유럽도시가 보였다.원래는 방에서 축구나 볼까 했는데 급흥미가 생겨 밖으로 향했다. 6시 정도만 되어도 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는 전형적인 유럽의 모습 일단 저녁부터 먹읍시다 정말 비싸지만 맛은 드럽게 없던 까르보나라.후딱 비우고 나트륨 해독도 시킬 겸 산책 시작. 항상 느끼지만 유럽은 날씨만 좀 좋으면 어디든 화보같은 .. 2024. 7. 8.
도시탐구생활 :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 도시들이 이제는 들어도 그다지 신선하지 않던 차에 가게 된 브뤼셀. 이번에는 벨기에다. 보통 유럽출장의 경우에는 가성비를 위해 한 번 갈 때 가능한 많은 고객들을 만나고 오는 것이 정배인데 이번에는 브뤼셀에서 딱 4박 하고 올 예정이다. 좋은 점이 있다면 하루 만에 짐 싸서 도시를 이동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고 나쁜 점이 있다면 시차 적응을 하려고 할 때 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한다. 심지어 마일리지로 승급도 안되어서 14시간 동안 고문을 당할 예정이다. 어쨋든 비록 출장일지라도 내가 며칠 동안 머무를 도시에 대해서 굉장히 얕게 알아본다면 나름의 재미가 있지 않을까. EU본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유럽의 수도라고 불리고 위치도 비교적 유럽의 가운데에 있다. 브뤼셀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것.. 2023.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