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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관광2

Twerd Klony in Europe #21 루브르 박물관 호텔에서 15분 정도 힘차게 걸어 가니 슬슬 보이기 시작하는 인파. 어?? 이게 바로 그 유명한 루브르의 피라미드구나. 사진 상으로는 그저 맑은 날씨이지만 실제로는 매우매우 추웠기 때문에보면 많은 분들이 두툼하게 껴 입은 걸 알 수 있다.야외에서 햇빛과 함께 입장하고 싶진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입구인 지하로 갔다. 인터넷에서 파리 관련 글들 중에 꿀팁이라고 하는 글이 가장 많은 게 루브르다.아무래도 갔을 때 못보면 아쉬움이 크고 잘못하면 예약도 못한 상태에서 기약없이 기다릴 수 있기 때문에한국사람 특성상 완벽한 계획이 되어야 해서가 아닐까.많이 읽어 봤는데 뭐 꿀팁인지도 모르겠다. 그냥 가보면 다 아는 거 같던데 설탕물팁 정도는 되는 듯. 일단 나는 되면 보고 안되면 말지라는 생각이고 일단 미술과 예술.. 2024. 5. 17.
Twerd Klony in Europe #20 생트 샤펠 (Sainte-Chapelle) 파리를 갔는데 생트 샤펠을 안가면 말이 안된다고 해서 거금을 주고 예약까지 해서 가 봤다.뮤지엄 패스에 포함이 안되어 별도의 예매가 필요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예매를 안하면 저 쟉열하는 태양빛 아래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한다.무조건 예매를 해야 하며 만약 주어진 시간에 티켓이 매진이면 그냥 안가는 걸 추천한다. 왼쪽이 비예매 라인이고 우측이 예매라인.시간 맞춰서 가면 5분도 안기다리고 입장가능하다. 이건가 보다.사실 외관보다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한 곳이니 그냥 스윽 넘어갔다. 암튼 드뎌 입장. 오... 근데 이게 전부는 아니겠지? 하던 차에 보이는 계단. 올라가 보자 와우. 굉장히 멋있다.저 창문 하나하나의 그림이 다 다르다.어느 정도 패턴이 반복될 순 있지만 주변은 다 다르다. 다만 문제는 기.. 2024.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