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관광1 Twerd Klony in Europe #18 밀라노 한 시간 탐방기 사실 밀라노는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잠만 자고서 이동하는 도시였으나이번에는 밥이라도 제대로 먹고 싶어 도심으로 호텔을 잡았는데정말 우연치 않게 정확히 한 시간의 자유 시간이 주어 졌다. 나무위키에서 밀라노를 검색한 후에 밀라노의 사실상 유일한 관광거리라는 밀라노 대성당과의 거리를 찍어 보았다. '걸어서 25분' 됐다. 가보자. 사실 최근에 밀라노에서 인종차별 범죄가 발생한 것도 있고 해서저녁에 혼자 돌아 다니는 건 좀 위험했다.체격이 그리 큰 것도 아니고 걸리기만 하면 인종차별의 최우선 우량고객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그냥 갔다.무슨 깡인지는 몰랐지만. 이탈리아 답게 저런 멋있는 건물들이 걷다 보면 그냥 막 보인다. 한참을 걷다 보니 조금 밝아지며 사람들이 많은 곳이 나왔다.1단계는 지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4.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