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크래커 쳐돌이까지는 아니지만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미미크래커가 폐업한다는 소식에 아쉬워서 대만 지인분에게 몇 통 보내달라고 했다.
“어렵지 않죠 보내드릴게요(엄지 척)”
그리고 며칠 뒤인 오늘 다른 말 없이 보내 온 영상
ㅋㅋㅋㅋ...;;
주말까지 해서 두 번을 갔는데 결국 못샀다고 하더라.
그래서 직구도 다 막혔던 거였다…
미미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싶었지만 새벽런을 부탁할 순 없어서 그냥 포기했다.
대신 요즘 대만 현지 분들이 많이 드신다는 브랜드로 보내 주기로 했다.
찾아 보니 대만 여행 카페에도 글이 딱 하나 있는 곳이었다.
떠나가는 미미는 아쉽지만 그래도 세대교체라고 생각하고 신상을 기다리기로 했다.
예전 미미가 지면서 라뜰리에 루터스로 대부분의 오픈런이 옮겨가던 시기에 추천했던
라 쁘띠 펄로 많은 분들이 가고 맛있어 해주셔서 뿌듯했는데 이번에도 먹어 보고 맛있으면 추천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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