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매우 이른 시간에 기차를 타야 해서 중앙역 근처의 호텔로 보던 중 잡은 호텔.
4성이고 빈대 후기 없어서 예약했다.
저기가 입구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여기가 입구.
로비가 생각보다 고급져서 사실 좀 놀랐다.
옴뫄 전날까지 자던 곳이랑 너무 다른데. 좋은 호텔의 조건인 로비에서 향기가 났다!
무료제공하는 물과 사과인데 사과가 너무 반들반들하고 빛이 나서 먹고 싶었으나
교양없어 보일까봐 참았다.
재빨리 체크인하고 엘베를 타고서 올라갔다.
방 번호가 썩 맘에 들지 않는다.
와우
너무 좋은데
이게 터치식이라니 눙물이 나올 것만 같았다.
유럽답게 좁긴 하지만 이렇게 나름 책상공간도 분리되어 있다.
바로 뒤가 화장실이긴 하지만.
화장실이 방 넓이에 비해 너무 큰 거 같긴 하지만 화장실 크기는 항상 옳다.
음...모르는 브랜드.
조식 식당 역시 훌륭했다.
뭐 그래봤자 먹는 건 정해져 있다.
여태까지 유럽 출장 중에 묵었던 호텔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룸컨디션이 좋은 호텔이었다.
개인적으로 여행와도 방만 있다면 이용하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부족함 없는 훌륭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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