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travel/2025

In Europe #1-2 스위스로 가는 길

Twerd Klony 2025. 3. 17. 22:53

스위스는 취리히만 가다가 이번에는 브뤼넨이라는 작은 도시로 가게 되었다.

가는 길에 잠깐 들린

 

요기가 유명하다고 한다.

라인폴, 그니까 라인폭포다.

 

우리나라에는 그닥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안가본 곳이 곧 컨텐츠인 여행유튜버들 통해서 조금은 소개되었다고 한다.

 

 눈 앞에 폭포수가 쏟아 지는 모습은 장관이었다.

남들처럼 관광할 시간은 없었고 그렇게 쓱 둘러 보고 다시 출발.

 

호텔 체크인하니까 직원이 해 지기 전에 얼른 동네 둘러보고 오라고 하더라.

다 둘러 보는 데 30분도 안걸린다고 하니 짐만 대충 던지고 나왔다.

 

알프스 소녀가 있다면 클라이밍 전공일 거 같은 스위스.

 

스위스 소도시 바이브

미세먼지 걱정은 안해도 되어 좋겠다.

 

이 동네 사람들은 뭐 먹고 사나요 하니까

취리히로 한 시간 정도면 가니까 거기로 출퇴근한다고 하셨다.

안쪽에 보니까 스포츠카가 한 둘이 아니었다.

누가 누굴 걱정한 건지 생각해 보니 어이가 없네.

 

이러니까 정말 알프스 산맥 느낌이 있다.

 

해우소가 아니라 의자다.

저 경치 보면서 일 보면 잘 나오긴 할 듯.

 

다른 건 몰라도 하늘은 정말 이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맑았다.

이래서 다들 스위스 스위스 하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여행으로도 오고 싶었지만 실제로 오진 않을 듯.

 

요기가 다운 타운.

 

뭔가 역사가 있어 보이는 가게 내부.

 

실제로 있었다 ㄷㄷ

 

그 가게에서만 파는 맥주라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그야 말로 쭉쭉 들어갔다.

 

한 번 빠져버린 스위스에서의 기억을 집에서도 느끼기 위해 많이들 구입한다는 저 잔.

아이디어가 기가 막히고 가격도 기가 막힌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구입해야징